영화리뷰
<대니의 질투> 사춘기 소녀의 슬픈 첫사랑과 후기
사춘기 소녀의 첫 만남 1957년 엘비스에 푹 빠져 살고 있는 14살의 소녀 대니 그녀에게 마을에서 가장 예쁜 여학생이자 곧 대학에 들어가는 언니 모린은 선망의 대상이었다. 조숙하고 아름다운 언니 모린과 달리 대니는 에너지 넘치는 사춘기 소녀였는데 그녀는 언제나 집 근처에 개울가로 달려가 나체로 수영을 하며 그 에너지를 쏟아내곤 했다. 그런데 그때 그곳에 한 소년이 나타나고 결국 갑자기 나타난 코트라는 소년에 의해 연못에서 쫓겨나는 대니는 한껏 기분 이상의 집으로 달려오지만 그녀의 아버지 매튜가 혼을 낸다. 매튜가 대니에게 이렇게 엄격한 이유는 아내 에비가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였기 때문이었는데 그날 오후 대니의 집에는 부모님의 오랜 친구인 마리와 그녀의 아이들이 찾아오는데 개울가에서 그녀와 말다툼을 했..
2023. 2. 25. 18:34